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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력산업 일자리 생태계 개선 사업’ 추진… 컨설팅 등 지원

100개 기업에 일터 혁신 컨설팅 지원… 총 400명 취업자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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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02 10:17:23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의 ‘2019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단체 지원사업 수시 공모’에 선정돼 ‘부산 주력산업 일자리 생태계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6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총사업비는 7억 6500만원이다. 지난 5월 고용부에서 시행한 공모에서 부산시가 전국 최대 규모인 국보 5억 6500만원을 확보해 이번에 본격 추진하게 됐다.

세부 사업은 ‘주력산업 네트워크 구축, 운영’ ‘조선·자동차부품 산업 일자리생태계 개선사업’ ‘관광·콘텐츠산업 일자리생태계 개선사업’ 등 3개 분야에 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 내용은 ▲조선, 자동차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직무능력 향상 훈련 ▲기업 일터혁신, 고용환경 개선 ▲고용 노동 아카데미 ▲주력산업 특화 일자리박람회 개최 ▲관광·콘텐츠산업 일자리센터 운영 ▲고용상황 실태조사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100개 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하며 총 400명의 취업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업 일터혁신, 고용환경 개선 사업은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소규모 업체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워라밸 일터문화’ 조성,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고용구조 개선 등 밀착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관광·콘텐츠산업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은 관련 분야 상시 구인·구직 지원과 산·학·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현장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은 “올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은 희망을 찾고 중년은 다시 한번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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