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저축은행이 1일 ‘서울영업부 이전’과 ‘여의도지점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고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한 서울영업부는 수도권 전철 2호선 및 분당선 선릉역에 인접해 지리적 인지도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영업부는 인근 주요 기업체와 금융기관, 대규모 주거단지 등이 밀집돼 있어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공에 유리하고 인근 상권을 기반으로 한 관계형 금융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여의도지점은 수도권 전철 5호선 여의도역과 9호선 샛강역에 인접해 있으며 지난 2012년 1월 개점 이후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영업부 이전과 여의도지점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BNK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1월 납입자본금 1150억원으로 출범해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현재 부산 3개, 경남 1개, 서울 4개의 총 8개 영업점을 두고 있다. BNK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조 165억원, 당기순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