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대상 후보시장을 조기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그간 언론, 국회 등으로부터 재정 집행률 부진으로 지적받아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올해 조기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복합 청년몰 조성 등 11개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530여곳을 지원한다.
주차환경 개선, 시장경영 현대화 등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상점가는 후보시장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관할 시·군·구를 통해 부산시, 부산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모집 공고문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