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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올해의 푸드홀’ 아태지역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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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19.07.01 11:14:30

‘아워홈 푸디움’이 ‘2019 에어포트 푸드 앤 비버리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푸드홀’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임성빈 인천공항공사 식음서비스팀장, 김민영 아워홈 인천공항사업팀 과장, 마틴 무디 무디데이빗리포트 회장.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컨세션 매장인 ‘아워홈 푸디움’이 ‘2019 에어포트 푸드 앤 비버리지 어워드(이하 FAB)에서 ‘올해의 푸드홀’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후(현지시간 기준)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된 FAB 시상식은 총 17개 부문 302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수상을 다퉜다. 작년 대비 참가 기업이 18% 증가했으며 혁신, 성과, 여행 채널에 대한 적합성, 고객 서비스 및 퀄리티 등을 핵심 기준으로 선정해 각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아워홈 푸디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의 푸드홀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아태지역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7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FAB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을 획득한 데 이은 두 번째다.

한편, FAB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여행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자매지 ‘푸디 리포트’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전 세계 250여개 공항의 식음료·매장디자인 등을 심사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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