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 유닛 매장 ‘조셉앤스테이시’ 팝업스토어에서 여성 고객이 럭키플리츠 핸드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여름 시즌을 맞아 ‘조셉앤스테이시’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본점 2층 유닛 매장에서 열리며 일부 기간 전 상품 10% 할인을 진행한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5000원 현장 즉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는 조셉앤스테이시 로고가 새겨진 리본 위슬렛을 증정한다.

조셉앤스테이시는 플리츠 제품 라인 외에도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을 겸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해 최근 화제가 된 브랜드다. 주로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가 최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비롯해 확장해가고 있다.

조셉앤스테이시의 대표 상품은 ‘럭키플리츠 핸드백’으로 이는 에펠탑과 우리나라 전통 복주머니 디자인이 접목된 최초의 플리츠 주름 핸드백이다.

독특한 디자인이 알려지며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가죽이 아닌 니트 소재를 사용해 시원스런 느낌을 줘 시즌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부산본점은 뿐만 아니라 로사케이 ‘키코 에떼 토트’ 핸드백 신상, 핸드백 안이 다 보이는 ‘하니스 토트 S 글라스’ 핸드백 신상 등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여성패션 손영호 파트리더는 “이번에 선보이는 조셉앤스테이시 플리츠 핸드백은 여름 패션과 매칭하기 편하고 독특한 디자인 그 자체로도 개성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