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6.28 15:33:56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다다익썸(多多益SUM) 썸머 환전 페스티벌’을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김해공항, 국제여객터미널점을 제외한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개인 고객에게 통화에 따라 최대 7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인터넷, 모바일 뱅킹에서는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또 환율 이용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는 해외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2019명에게 다이슨 냉온풍기(1명),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4명), 롯데면세점 선물 카드(10명), 스타벅스 콜드컵(50명), 여행용 케리어커버(1154명) 등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2019명의 고객에게 김해공항과 인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썸패스’ 모바일 할인쿠폰 5000·3000·1000원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여행 후 남은 통화를 다시 환전할 경우 9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재환전 특별우대’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부산은행은 ‘썸뱅크’를 이용해 USD, JPY, EUR 환전을 신청할 경우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또 썸뱅크 신규 가입 고객에게 100% 환율 우대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이기영 외환사업부장은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라면 이번 행사를 활용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