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의 2019년 국가별 시상에서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상을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회 수상했다.
파이낸스아시아는 “한국씨티은행은 자산관리부문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은행의 성장을 잘 이끌어 냈다”며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8.93%, 보통주자본비율이 18.18%를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인터내셔널 은행 중 가장 강력한 자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 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중심문화와 디지털화 가속화에 초점을 두고,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