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70주기 백범 김구 선생 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왼쪽)이 헌화하고 있다.
이날 광복회와 시민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구 선생 추모제가 열렸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스스로 백범이라 이름 짓고 독립 정부의 문지기가 되길 원하셨던 김구 선생님은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이 일생의 목표였다”며 “한반도에 조속히 평화가 정착돼 선생님의 숭고한 뜻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