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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현대중공업 등 한국 기업들과 12개 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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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06.26 15:48:53

사우디 아람코와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진들이 협약서 서명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우디 아람코)

사우디 아람코와 계열사들이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현대차그룹, 한국석유공사, 효성, GS홀딩스, 대림산업 등 7개 한국기업들과 총 12개에 달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민 H. 나세르 사우디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과 관련하여 “한국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협력의 장을 알리는 것”으며 “장기 에너지 공급, 해양 및 인프라 개발, 자동차 부문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원유 화학 직접전환(crude to chemicals), 비금속 부문 등과 같은 새로운 이니셔티브 사업를 활용한다는 당사 전략에서 있어 앞으로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아람코의 장기 다운스트림 성장 전략과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기업들과 협의된 사업협약 분야는 아래와 같다:

▲현대중공업
-사우디 아람코, 현대중공업, 사우디아라비아 산업투자공사(Dussur)는 사우디 아라비아 내 세계적인 수준의 엔진 제작 및 애프터서비스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협약(Agreement)를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사우디 아람코, 현대중공업, 사우디아라비아 산업투자공사는 해당 합작회사의 지분을 각각 55%, 30%, 15% 소유하게 된다.
-현대중공업과 사우디 아람코는 기존 협력관계를 조선, 엔진 제작, 정유, 석유화학으로까지 협력 분야를 넓힌다는 협약(MoU)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과 사우디 아람코는 IMI (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사우디 아람코, 현대중공업, 람프렐, 바흐리간 합작회사)의 현대중공업 지분을 10%에서 20%로 늘리는 협약(Agreement)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해운사 바흐리(Bahri), IMI는 조선 및 운송 등 잠재 사업분야에 대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과 IMI는 조선 분야에 대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현대오일뱅크
-사우디 아람코와 현대오일뱅크는 사우디 원유를 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는 원유공급 협약(Crude Oil Sales Agreement)를 체결했다.
-아람코 트레이딩 컴퍼니는 현대오일뱅크와 비(非) 사우디 원유 (non-Arabian crude oil) 공급 협약(Agreement)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사우디 아람코와 현대자동차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 시장에서 수소 생태계 확장 가속화와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첨단 비금속 재료 활용 방안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공사
-사우디 아람코는 한국석유공사와 사우디 아람코의 마케팅 및 원유 공급 사업 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 내 잠재 원유비축 방안 확보를 위한 협약 (MoU)을 체결했다.

▲효성
-사우디 아라비아 내 탄소섬유 생산 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MoU)을 효성과 체결했다. 이 협약은 탄소섬유 기술 적용과 연구개발을 위한 양사간 협력 플랫폼도 제공한다.

▲GS홀딩스
-사우디 아람코와 GS 홀딩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특정 투자 기회 발굴을 목표로 하는 협약 (MoU)를 체결했다.

▲대림산업
-석유화학 프로젝트들에 대해 협력 중인 사우디 아람코와 대림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고부가 화학제품에 대한 협력을 위한 신규 협약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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