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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5월 구단 MVP에 김건국 선정

5월 한 달 동안 12경기 출전 23과 3분의 2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3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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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26 14:46:37

지난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구단 수훈선수 시상식을 연 가운데 월간 투수 수훈상에 레일리·김원중이, 타자 수훈상에 전준우·이대호가 수상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25일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5월 한 달 동안 가장 활약한 구단 MVP에 김건국 투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김건국은 5월 한 달 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2경기에 출전해 23과 3분의 2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했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레일리, 김원중이 선정됐다. 레일리는 5월 5경기에 등판해 29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하고 3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김원중도 5경기에 등판해 27과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6.26을 기록하고 2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야수 수훈을 선정하는 ‘다솜 홈서비스 수훈선수’에는 이대호와 전준우가 선정됐다. 이대호는 5월 한 달 27경기에 나서 107타수 41안타 타율 0.383 7홈런 31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전준우도 27경기에 나서 108타수 36안타 타율 0.333 3홈런 16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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