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이 ‘제16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BPA 조정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했다.
대회 여대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윤현희, 김슬기가 8분 10초 4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더블스컬 종목에서 정지혜, 마세롬이 7분 34초 90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BPA 조정선수단은 지난달 열린 제45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금, 은, 동메달을 따고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BPA 조정선수단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도 출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