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 보유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양사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7대 품질 기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실천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공동 사용을 위한 ‘공동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만들어 프로세스를 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도 두 회사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공동 협의회와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를 만들어 보다 세밀하게 브랜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힐스테이트 품질을 동일하게 관리하기 위해 7대 브랜드 품질기준 매뉴얼도 제작했다. 이 매뉴얼은 브랜드 관리부터 수주 관리, 설계 관리, 분양 관리, 시공 관리, 마감재 관리 및 A/S 관리까지 7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주택사업 전 과정에서 표준화된 품질 관리를 돕는다.
이외에도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 강화를 위해 CS센터를 통합 운영하며 브랜드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에서 올해 계속 1위를 차지(한국기업평판연구소, 건설회사 브랜드 30개 빅데이터 분석결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