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시민 속으로’ 프리마켓 포스터 (사진=부산시 기장군 제공)

부산시 기장군이 오는 22~23일 정관읍 중앙공원 일대에서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부산마을기업협회 주최로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달려라 시민 속으로’ 프리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경제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나눔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부산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50곳과 전국 17개 시·도 우수마을기업, 부산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총 9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상생 어울림 프리마켓’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과 판매를, ‘너와 나의 사회적경제’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정책 등을 홍보한다.

또 사회적경제 현장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열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 일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보 공유와 미니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