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감사원 주관 ‘2019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자체 감사의 개선, 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심사평가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23개 감사기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감사 인프라 ▲감사 활동 ▲감사 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자체 감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내부규정 강화 등으로 경영건전성 개선에 적극 기여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또 남부발전은 자체 감사기구의 대내외 신뢰도 확보와 감사 품질 제고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위험관리와 내부감사 품질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회사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용적 감사 문화 정립으로 업무에 적극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감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