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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 내 추락사고 예방 위한 ‘안전장비 시연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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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19 13:24:56

지난 1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진행된 ‘안전장비 현장 시연회’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 근로자들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오전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안전장비 현장 시연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연수원, 부산항만산업협회 관계자 및 터미널 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항에는 컨테이너를 싣거나 내리기 위해 배 위에서 고정장치를 해체하고 냉동화물을 내리는 등 높은 곳에서 하는 작업이 많아 근로자의 추락사고 우려가 있다.

때문에 BPA는 높은 곳의 작업에서 많이 쓰이는 안전그네와 안전블록을 항만에 도입해 근로자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해당 안전장비 활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연회를 마련했다.

이날 BPA는 전문 업체의 이동식 체험 부스를 활용해 근로자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높은 곳에서 작업하다 추락하는 상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BPA는 이번 시연회를 바탕으로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항만 근로자 추락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비를 도입,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PA 이진걸 운영본부장은 “안전한 일터, 사고 없는 부산항 구현을 위해 안전장비 도입, 제도 개선, 안전교육 추진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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