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4일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신입사원 34명이 ‘사랑 ON’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HUG 신입사원들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영화박물관 관람 안내, 치매 어르신을 위한 손 마사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소통하는 체험 봉사를 수행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담근 물김치와 생필품 상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HUG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직접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교육도 진행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나눔 활동에 첫발을 뗀 신입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 실천 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