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지난 12일 ‘초코에몽 캠퍼스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초코에몽의 주 소비층인 대학생의 시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응모에 당선된 학과를 깜짝 방문해 학생 120여명과 소통하고 초코에몽과 한정판 굿즈를 증정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총 63개 대학교 75개의 학과 학생들이 응모했다. 한체대 운동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초코에몽을 먹으면 복근이 불끈”, “초코에몽 마시면 벼락치기 문제없어요” 등 재치 있는 글을 다수 남겨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편, 초코에몽 깜짝 방문 이벤트는 18년 9월 고등학생 대상 ‘초코에몽 스쿨어택’을 시작으로 현재 3개의 고등학교와 1개의 대학교를 방문해 총 4000여 명의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