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6.18 09:45:41
부산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헬스케어 위크는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제1회 부산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 ▲제7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제9회 메디부산 시민건강박람회 ▲제12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건강 전시·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항노화 기술, 화장품 뷰티, 고령 친화 산업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10여개국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며 관련 산업 정보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신중년의 일자리 연계, 컨설팅으로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콘텐츠로 건강 상담과 체험, 전시, 정보전달 등을 진행한다.
주요 콘텐츠는 전시, 체험,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시민 건강강좌,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 등이다.
특히 ▲소리 심신 치유 강연 ▲체력, 체지방 측정 ▲청년 취업, 진로 박람회 ▲뷰티 콘테스트 ▲메이크업 체험, 화장품·향수 만들기 ▲뷰티 강좌 ▲대학병원, 종합·전문병원 무료 검진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시민 궁금증 해소 ▲행사 부스 탐방, 전문의 토크쇼 특별 생방송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고령 친화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포럼 등 세미나 ▲생애 재설계 상담 ▲시니어클럽 생산품 홍보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면허증 자진반납 상담 ▲휠체어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