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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17일 46개교 격돌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후반기 왕중왕전 참가 기준 변동으로 권역별 3~4팀씩 고르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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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15 15:24:51

오는 17일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릴 서울 목동야구장 전경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올해로 73회를 맞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각각 휘문고 대 경기상고, 성남고 대 청원고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신월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1라운드 17~18일 이틀 동안 개막전인 성남고 대 청원고를 비롯해 총 6게임을 진행하며 나머지 경기는 전부 목동야구장에서 플레이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광주일고를 비롯해 전국 12개 권역별 주말리그를 거쳐 전반기 권역별 1위팀을 비롯한 총 46개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 후반기 왕중왕전인 황금사자기와 청룡기 출전권 획득 기준이 바뀌었다. 권역별로 양 대회 홀수 순위, 짝수 순위로 나눠 출전 자격을 균등 부여했다. 단 각 권역별 1위는 양 대회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전년도 우승팀 광주일고는 지난해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뽑혔던 에이스 정해영(18)을 앞세워 2연패를 노린다. 정해영의 구위와 제구력은 수준급으로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전·충청권에서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고 올라온 북일고, 두터운 투수층으로 서울권 B 1위를 기록한 충암고를 비롯해 서울·인천권의 인천고, 경기·강원권의 유신고 등이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대회 주최는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SK텔레콤에서 후원한다. 또 중계는 IB 스포츠에서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표 제공=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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