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건설현장 추락 재해 예방 및 가설공사 안전 강화를 위해 한국비계기술원과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BMC)가 건설현장 추락 재해 예방과 가설공사 안전·품질 선진화를 위해 한국비계기술원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건설 공사현장,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가설 기자재 품질검사 ▲건설 신기술, 특허 등 기술개발 ▲건설, 안전기술 교육 훈련 지원 ▲각종 캠페인 등 대시민 홍보 활동 ▲재능기부 통한 사회공헌활동 ▲청년 일자리 창출 ▲건설, 안전기술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건설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건설 신기술 특허 등 기술개발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