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를 ‘콜핑 매치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팬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와 콜핑은 이번 매치데이를 기념해 콜핑 임직원 100여명을 사직야구장에 초청해 단체응원을 펼친다. 또 이날 박만영 회장이 시구자로 나서 시구를 선보인다.
경기 시작 전에는 사회공헌활동 전달식을 진행한다. 올 시즌 롯데는 콜핑과 함께 홈 경기 승리당 100만원을 적립, 시즌 종료 후 지역 소외계층에 3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160만원 상당의 콜핑 대형 텐트와 팝업 텐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는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은 올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향후 5년 동안 선수단 후원,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