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동아리 학생들이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학교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6월 14일 울주군 이친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시력검안 및 돋보기 증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경광학과 ‘아이보리’ 봉사동아리는 주)휴비츠에서 검안장비 지원을 받아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봉사활동을 해왔다.

함께 참여한 한선희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통해 봉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 많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