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6.14 10:20:52
부산시가 14일 오후 3시 부산역 일대에서 ‘2019 래일마켓(Rail Market)’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래일마켓은 시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사회적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 래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은 플리마켓 전문기획자의 지원으로 상품 가치를 높이는 브랜딩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별 제품 전시 기획 연출을 선보인다.
행사는 이달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총 4회 열릴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우수한 상품성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