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U-20 월드컵 결승 진출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강인의 과거 키스씬이 화제다.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07년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이강인(2001년생)이 당시 매니저를 맡았던 심민(1985년생)에게 애정어린 볼 키스를 받는 이미지가 올라오고 있다.
영상 속에서 심민은 어린 슛돌이 이강인의 얼굴을 붙잡고 고개를 돌려 격한 볼 키스를 전하고 있다. 심민이 이강인에게 이처럼 애정을 표현한 건 뛰어난 축구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매니저의 지시를 경청하는 착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심민(본명 심지유)은 2007년 KBS N스포츠에서 방영된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매니저를 맡아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후 대박인생(2008년), 아름다운 나의 신부(2015년), 상상고양이(2016년)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