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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안전한 원전해체, 부산 발전 기여 전망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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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12 17:46:03

최인호 의원 (사진=최인호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이 12일 오후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부산일보와 공동으로 안전한 원전해체 방안과 부산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017년 영구 정지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가 곧 해체작업을 앞둔 상황에서 안전하게 해체할 방안과 지역경제에 기여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부산대 기계공학부 안석영 교수가 ‘안전한 원전해체 방안과 그 이후 과제’를, 두산중공업 손희동 부장이 ‘원전해체 산업에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 경성대 환경공학과 김해창 교수를 좌장으로 산자부 손호영 원전환경과장, 부산시 이용창 원자력안전과장, 한수원 이경철 해체기술팀장, 부산일보 임성원 논설위원, 성도건설산업 도형록 부사장, 장희상 부사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최인호 의원은 “부산은 원전 관련 산업, 기술력, 전문 인력, 연구 인프라 등 국내 원전해체 산업을 선도할 역량이 충분하다”며 “원전해체 산업이 부산의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국내 원전해체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회에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오는 2035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해 글로벌 원전해체시장 Top5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원전해체시장은 곧 500조원 규모로 확대되고 국내시장도 23조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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