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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직원, 헌혈유공 금장 수상… 헌혈증 기부

교량관리처 신동은 차장, 2017년 헌혈유공장 은장 포장증 수상이어 올해 금장 포장증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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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11 07:48:51

지난 5일 부산시설공단 신동은 차장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 포장증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교량관리처 소속 교량기전팀 전기 4급 신동은 차장이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 포장증을 수상하고 회사에 헌혈증 46장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신 차장이 공단에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공단이 10년 넘게 기부해오고 있는 헌혈증에 합산돼 올 연말 백혈병환아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신 차장 본인 헌혈증 15장과 주변 지인들의 헌혈증 31장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신 차장은 “평소 헌혈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으나 10여년 전 직원 가족 중 헌혈증이 급하게 필요하다 해 회사에서 단체 헌혈을 시작하며 주기적으로 참여해왔다”고 전했다.

꾸준한 헌혈 봉사로 신 차장은 지난 5일 헌혈 유공장 금장 포장증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은장 포장증을 받은 바 있다.

신 차장은 “헌혈센터에서 희망풍차라는 기부 문화를 알게 돼 5년 전부터 가족이름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5만원을 기부했다”며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란 단체도 알게 돼 10년 전 처음에는 2000원부터 시작해 해마다 월급이 오를 때마다 조금씩 금액을 올려 지금은 5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해마다 두 차례씩 단체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10년 3월 대한적십자사 단체헌혈 약정 이후 2019년 상반기 대한적십자사 우수약정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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