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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화문·해운대 등지에 시민 라운지 꾸려 동남권 신공항 홍보

오는 13~15일 해운대 구남로 일대 및 20~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서 라운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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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10 15:26:14

동남권 관문공항 시민 공감 라운지 조감도 (사진=변옥환 기자,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제대로 된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공감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항 라운지를 차용해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 등을 대형 TV로 방영하는 것이다. 시는 라운지 방문객에게 ‘제대로 된 관문공항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을 만들겠다’는 부산시의 취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4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선 이달 중에는 오는 13~15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오는 20~2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오는 27~29일 부산시민공원에서도 열린다. 이어 내달 초에는 부산역을 비롯한 시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객은 라운지 내에서 잠시 쉬며 영상을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부산시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보다 자세한 설명을 위한 진행요원 ‘B STAFF’도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관문공항 바로 알기 OX 퀴즈’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행운의 뽑기’ 등을 진행해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내가 바라는 공항’ 그림 전시회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행사에는 비행기 조형물이 설치된다. 부산시는 미국 보잉사의 B-747 모델을 본뜬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관문공항 이슈가 10년 동안 이어지다 보니 많은 분이 어렵고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이 부·울·경 주민들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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