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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수난 구호 참여자 지원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오는 11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 2층서 민간 수난 구호 활동 지원 위한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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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10 13:36:44

부산시의회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가 오는 11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 수난 구호 참여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구조대 지원을 위해 해양경찰청, 부산시·구·군 등 관련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민간구조대는 주로 지역 어촌계 소속 어선과 어민으로 구성돼 선박 침몰 등 수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해 구조활동을 해 왔다. 그러나 시에서 이들을 지원할 제도적 방안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해해경청 최경근 안전구조과장이 ‘안전한 부산 바다 구현을 위한 민간-부산시-해경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부산시 김상대 해양레저과장이 ‘부산시가 바라본 수난 구호 참여자 지원’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또 부산시의회 이현 의원을 좌장으로 남언욱 해양교통위원장, 기장군의회 황운철 의장,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박영철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서 ‘수난 구호 활동 참여 민간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기획한 이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로 민간구조대원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수상 사고 시 신속한 수색, 구조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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