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과 부산관광공사가 효율적인 감사 업무 수행과 반부패, 청렴 업무 선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남부발전과 부산관광공사는 7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 비전룸에서 부산관광공사와 ‘감사, 반부패, 청렴 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꾸려 내부감사의 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효율적 감사 업무 수행과 감사 성과 제고를 위한 인력 파견 등 감사 기법에 대한 공유와 감사 활동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하자”며 “양 기관 모두 부산기업으로 각 기관의 좋은 모습을 배워 상호 윈윈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