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올해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17일 접수

초졸 시험은 내년부터, 중·고졸 시험은 오는 2021년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  

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07 10:57:13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019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 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 시행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원서 교부와 접수는 시교육청 지하 1층 원서접수처에서 한다.

또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교육부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홈페이지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시험은 오는 8월 7일 부산지역 7개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고사장은 초졸 시험은 용수중학교에, 중졸 시험은 거제여자중학교에 각각 설치한다. 또 고졸 검정고시는 용수중학교, 용호중학교, 부산여자중학교, 양운중학교에 마련했다.

아울러 부산교도소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에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는 오는 8월 2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올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고사장별로 장애인 보조원을 1명씩 배치하고 대독, 대필 등 편의도 제공한다. 이러한 편의를 원하는 응시자는 원서 접수 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에 기재하면 된다.

응시자는 원서 접수 시 배부한 ‘응시자 안내문’에 따라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에서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검정색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을 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고사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신분증과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갖고 고사장별 본부에 마련된 지정 장소에 방문해 가 수험표를 발부받으면 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국가수준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는 내년부터, 중·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2021년부터 각각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시험 문제를 출제한다고 발표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