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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 개최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 미 방류, 어민 소득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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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6.07 11:56:38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제20회 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를 통해 강도다리치어 3만미와 전복치폐 2만리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제20회 원전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리원자력본부 이인호 본부장과 직원, 기장군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월성원전 온배수 양식장에서 기른 강도다리치어 3만미와 전복치폐 2만미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어패류를 방류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는 원전주변지역 어업인과 지속적인 양식어류 공동 방류를 통해 고리본부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증식 및 지역 어민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어패류 방류행사는 고리원전 주변의 해양생태 환경을 고려해 적합한 어종을 선택한 후 월성원자력본부 온배수를 활용한 양식장에서 일정기간 양성, 방류하는 방법으로 생존력과 적응력을 높였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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