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제64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상의 임직원들과 지역 상공인들이 부산중앙공원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상공인들은 이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분양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들은 충혼탑 내에 순국선열의 이름이 새겨진 봉안실을 함께 둘러보았다.
허용도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우리나라 사회,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호국 의지에 감사와 경의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