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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 대송항서 어패류 방류행사 시행

강도다리, 전복 등 5만 마리 방류, 어민 소득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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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6.05 17:50:35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5일 서생면 대송항에서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하고, 강도다리 치어 3만 마리와 전복 치패 2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5일 서생면 대송항에서 강길부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 울주지역 어촌계장 및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하고, 강도다리 치어 3만 마리와 전복 치패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어패류는 월성원전에서 발전 설비를 냉각한 후 바다로 배출되는 온배수를 활용한 양식장에서 키운 우량종자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검사를 마쳤다.

새울본부는 지난 4∼5월에도 신리, 나사, 평동 등 울주군 7개 어촌계에 각 1만 4천 마리씩 총 9만 8천 마리의 어린 전복을 배부해 방류한 바 있다.

원전 인근지역 연안 어장 곳곳에 방류된 어패류는 향후 풍족한 수산자원을 조성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길 본부장은 "삶의 근간이 되는 바다를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자"며 "방류한 어패류들이 해양 생태환경에 잘 적응해 경제성 있는 어족자원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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