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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본부, 기장군 어촌에 ‘고수온 수산물 개발’ 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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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6.04 17:02:52

지난 3일 부산시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서 열린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 지원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예미경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소장, 김옥근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 회장, 고리원자력본부 전두수 대외협력처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3일 부산시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서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와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리원자력본부 전두수 대외협력차장, 김옥근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 회장, 예미경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 약 5000만원 상당의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 연구비를 지원했다.

지원된 개발비는 고수온 적용 해조류 미역과 청각 2품종의 종자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전 주변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연안 수온 상승 등 해역 환경 변화에 따라 기장의 주 양식품종인 미역, 다시마의 작황 부진이 이어지자 고수온 내성이 강하며 경제성 있는 신품종 연구·개발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

전두수 대외협력차장은 “이번 연구·개발 지원으로 환경 변화에 적합한 우량 종자가 개발돼 지역민의 안정된 소득 증가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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