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올해로 출시 63주년을 맞은 국민 조미료 ‘미원’을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다이소 입점 제품은 미원 소포장 제품 ‘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50g)’ 2종이다. 미원 100g의 감칠맛이 소 1마리 또는 닭 100마리를 우려낸 것과 같다는 사실을 활용, 제품 패키지에 ‘살려줘서 고맙닭’, ‘살려줘서 고맙소’ 등의 재치 있는 문구를 사용했다.
다이소 입점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차 이벤트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미원 #찾아줘서고맙소’ 미원 발견 이벤트다.
다이소 일부 매장 및 마트에 비치된 ‘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50g)’과 인증사진을 찍은 뒤 본인의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자취생 필수 생활용품이 담긴 럭키박스(우수상/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참가상/100명)이 지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이벤트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50g)’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품은 1차 이벤트와 동일한 럭키박스(우수상/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참가상/100명)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7월 8일 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