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지난 3일 ‘신세계 에코마켓’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전점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3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연결통로에서는 ‘신세계 에코마켓’이 펼쳐진다. 공공공간:제로디자인, 누깍, 지스타로우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의류와 잡화 브랜드를 소개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누깍 업사이클링 가방, 3단 지갑, 공공공간:제로디자인 청바지, 면바지, 여성용 원피스 등이 있다.
10일부터 16일까지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는 딜럽, 그루 등 아웃도어부터 아동복까지 패션의 전 장르에 걸친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세계 에코패션 페어’를 연다.
대표상품으로는 그루 여성용 린넨 블라우스, 카네이테이 여성용 파우치 등이 있다.
또 1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 푸드마켓과 사은행사장을 통해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상시 판매, ‘나부터 실천하는’ 친환경 쇼핑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