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6.03 16:22:02
부산교통공사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등에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도시철도 무임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부산도시철도 무임 이용 예우 대상은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과 동반 가족 1명이다.
만 65세(1954년생) 미만인 유공자와 유족은 이 기간에 가까운 고객센터(역무실)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제시하면 무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도시철도 무임 이용으로나마 예우를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