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안전한 병원 문화 구축을 위한 ‘환자 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과 환자들의 참여를 적극 이끌어내기 위해 전시, 퀴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우선 1층 로비전시관에서 ▲환자 안전 사행시 ▲환자 안전트리를 설치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 환자, 보호자 대상 병동 라운딩을 통해 환자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직원 대상으로는 ▲환자 안전 다트 게임 ▲환자 안전 특강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도전 골든벨을 열어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환자 안전 사행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도전 골든벨, 환자 안전 보고 우수부서, 근접 오류 보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의료원 최창화 원장은 “안전한 병원을 위해 직원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철저한 환자 안전 관리로 더욱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