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e편한세상 투시도.(사진=연합뉴스)

세종시 역대 최대 동시분양 1순위 청약 결과 5개 사업장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에서 분양한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전날 1순위 청약 결과 일반 분양물량 296가구 모집에 총 1만2562명이 청약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세종 4-2생활권에서 동시 분양한 5개 단지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 통장을 끌어모은 것.

전용면적별로는 129㎡ P형이 1가구 모집에 89명이 신청해 89대 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01㎡형 64대 1, 124㎡ AP형 57대 1, 84㎡ A형 48대 1 등 고루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준용 GS건설 세종자이e편한세상 분양소장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사로잡으면서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M1·M4 블록에서 분양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M1블록에서 평균 27.34대 1, M4 블록에서 평균 20.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L1·L2 블록에서 분양한 ‘세종 더휴 예미지’는 L1 블록에서 평균 16.48대 1, L2 블록에서 평균 3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