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한국신발관이 내달 1일 오전 10시 본관에서 신발 특화 문화행사 운영의 일환으로 ‘슈즈 커스텀 위드 아티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즈 커스텀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슈즈 커스텀 아티스트들의 전문 디자인 코칭을 받으며 자신의 신발에 직접 디자인과 색상을 입히는 체험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커스텀 슈즈 전시와 슈즈 커스텀 마술 공연 등 기타 볼거리와 경품 증정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신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내달 1~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19 행복정책박람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스에서도 신발 커스텀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성기관 신발산업진흥센터장은 “신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마련한 프로그램들이 부산 신발 산업 재도약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