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2019 코리아 캠핑카쇼’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30일 벡스코에 따르면 캠핑카쇼는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용품’ 등 4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해외 캠핑카 교류전, 세미나, RVing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 RV(레저용 차량) 업체에서 제작한 다양한 르노 마스터 캠핑카와 최신 카라반, 1톤 캠핑카, 이동 업무용 차량, 버스 캠핑카, 캠핑용품 등을 전부 접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럽 정통 모터홈과 일본 캠핑카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 1위 캠핑카 업체였던 ‘벤텍’의 전통 캠핑카, LAC 그룹의 리버티 캠핑카, 화이트하우스 재팬의 팝업 캠핑카, 유럽 아드리아사의 대표 캠핑카가 국내에서 처음 선을 보인다.
벡스코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단독 캠핑카 전시회인 코리아 캠핑카쇼는 국내 RV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하고 RV 관련 국내 기술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