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 아시아 백화점 중 최초로 美 슈즈 커스텀 전문 브랜드 ‘더 슈 서전(THE SHOE SURGEON)’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더 슈 서전은 신발 마니아들 사이에서 커스텀 슈즈 브랜드로 각광받는 브랜드이다. 기존의 인기 운동화 모델에 악어가죽, 뱀피, 스웨이드 등의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을 가미해 완전히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된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 판매하는 더 슈 서전 상품은 총 5종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등의 각 브랜드의 인기 모델을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상품이다. 갤러리아에서 직영하는 남성 패션 전문 편집매장 ‘지스트리트494옴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모델로는 나이키 에어 조던1을 기반으로 만든 ‘Lux Chicago’, 컨버스 Chuck 70 모델을 개조한 ‘On Checks’,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로 작업한 ‘Red December’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