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지난 22일부터 8일간 학생 식당에서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도서를 신청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희망도서 신청은 인성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 식당 내 도서 신청함과 현수막을 설치, 캠퍼스의 주인인 재학생이 읽고 싶은 도서를 직접 신청함으로써 도서관 이용률 증가와 책 읽는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청 기간 재학생이 신청한 도서는 총 45권이었으며 이중 현재 도서관 소장 도서 및 중복신청 도서 25권을 제외한 20권과 추천도서 등을 구매해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산캠퍼스는 재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내 인성 문화 확대를 통한 재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