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5.29 17:56:29
부산환경공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 수영하수처리장 환경공원에서 ‘팝콘이 팡팡 터지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부산지역 클래식 음악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화 주제가, 가곡, 오페라 아리아,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곡들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프로무지카 부산 캠버 오케스트라, 테너 최광현 등 부산 출신 성악가와 가수 6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받는다. 또한 이날 선착순 500명에게 팝콘과 핫도그 등 먹거리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