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본격적인 맥주 소비 시즌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는 전국140개 점포서 32개국 280여 종 인기 맥주를 3개(크래프트비어), 4캔(대), 5병, 6캔(소)당 9000원 균일가에 판다.
시음행사도 연다. 월드컵점, 영통점, 유성점, 전주효자점, 아시아드점 등 40개 거점 점포에는 대형 브랜드 특별 부스를 설치, 매력적인 전용잔 2개를 함께 담은 대형마트 단독 기획팩 18종을 처음 선보인다.
‘맥믈리에 콘테스트’도 마련했다. 맥믈리에는 맥주와 소믈리에를 합친 말로 홈플러스가 인정한 ‘맥덕(맥주덕후) 인증자’를 뜻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에선 전국의 내로라하는 맥덕들이 맥주 관련 지식과 감별 능력을 겨루게 된다.
또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 이용 고객에게 매월 맥주 할인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맥덕클럽’도 30일 론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