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8일 KTX대전역 5층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기본계획 작성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작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6월말까지 주무부처 및 기획재정부로 제출토록 돼 있어, 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관들의 계획 작성을 돕고자 한다.
설명회에서는 공단이 작성한 안전기본계획 기본안 설명과 함께 기관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질의응답 등이 실시됐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작업장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마련을 도와 실질적인 재해예방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와 같은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