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입국·외국인청은 한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 및 아세안문화원의 후원으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지난 26일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 부산 외국인 예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국의 전통춤·노래·K-pop등 예능으로 끼를 발산하는 자리됐다.
이날 행사에 출연한 '라주아드 스타즈'는 '꿈드림인성교육원'의 꿈드림인성스쿨댄스팀으로 다문화 어린이 2명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에 출전하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놀자'팀은 한국어학당 유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한국어 강사의 엄격한 지도하에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 고전 전통극을 재치 있게 재해석해 '부산 본격 코미디 별주부전!'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성공적으로 치러진 '부산 외국인 예능경연대회' 이후에도 사회통합 주관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감과 동시에 균형 잡힌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