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과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가 28일 오전 본점에서 ‘공인회계사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회계사 전용 대출의 금리, 한도 우대, 환전·송금·전자금융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소속 회원에게 제공한다.
특히 회계사회 소속 회원들은 부산은행의 회계사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BNK프로론’에 대한 금리 우대(최대 0.2%)를 통해 최저 연 3.3%(이달 기준)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회원을 위해 ‘썸뱅크’를 통해 대출목적과 대출금액, 방문 장소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대출 상담 전문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대출 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는 협약 내용을 소속 회원에게 홍보하고 부산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기로 했다.
BNK부산은행 안감찬 여신운영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소속 회원들에게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고객 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