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와 사상기업발전협의회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라대와 사상기업발전협의회는 28일 총장접견실에서 신라대 박태학 총장과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이원종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대는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임직원들의 신라대 기업경영학과(계약학과) 학사과정 및 석사과정 진학을 돕고 맞춤형 교과목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신라대 기업경영학과는 직장인들이 토요일 출석수업을 통해 정규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2012년 개설돼 학사 200명, 석사 16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113명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