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연수원이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연수원 대강당에서 초·중등교원 450명을 대상으로 이해인 수녀 초청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해인 수녀의 특강은 ‘세상을 밝히는 고운 사랑의 언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해인 수녀는 아름답고 고운 말과 글이 주는 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시도 선보인다.
이해인 수녀는 천주교 수녀이자 시인으로 자연과 삶, 수도자의 바람 등을 서정적인 시로 표현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한편 부산시교육연수원은 2019년도 초등 에듀마켓 직무연수를 통해 전국 최고의 명사를 모시는 명사특강 시리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